찬미예수님!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과 124위 복자들의 전구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은은한 연꽃 향기, 감미로운 음악, 아름다운 날씨가 어우러진 이 좋은 날에

다산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과 더불어 124위 복자들의 시성을 기원하며 마재의 성가정을 위한 음악회를 열게 되서 기쁩니다.

 

한국 천주교 창립 주역들의 생활 터전인 마재에서 새로운 복음화의 시작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마재를 순례 하는 모든 이들이 세례 때의 신앙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의 땅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사회의 위대한 스승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적지를 순례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위로를 하며 삶의 의미를 느끼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잠시 서두르며 바뻤던 마음 내려놓고서 함께 웃고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마재성지 주임신부 최민호 마르코 신부-